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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투자기업 구미 투자…매출 300억 늘고 100여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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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콜렉터그룹 스토얀 패트릭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구미 국가산업4단지 내 콜렉터신영㈜에서 하이브리드 라인 국산화 설비 및 공장 증축 준공식을 갖고 있다. 이창희 기자
슬로베니아 콜렉터그룹 스토얀 패트릭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구미 국가산업4단지 내 콜렉터신영㈜에서 하이브리드 라인 국산화 설비 및 공장 증축 준공식을 갖고 있다. 이창희 기자

국내 유일의 슬로베니아 투자기업인 콜렉터신영㈜(대표 홍영철)은 7일 구미 국가산업4단지에서 하이브리드 라인 국산화 설비 및 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슬로베이나 콜렉터그룹(회장 스토얀 패트릭)은 앞으로 5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모터용 부품(HB-C 라인) 국산화 설비와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라인을 증설한다.

이번 투자는 매출 300억원 이상 증가와 함께 1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콜렉터신영은 자동차 모터 산업 세계 1위의 슬로베니아 콜렉터그룹이 100% 지분을 가진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현대'기아 등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스토얀 패트릭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슬로베니아 국내 유일의 투자공장인 콜렉트신영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회사 및 고용창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다"며 "친환경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은 자동차시장의 주도 산업으로 성장,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 회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로부터 1992년 독립한 나라로 경기도 2배 크기 정도의 면적(20.151 ㎢)에 인구는 200만 명 정도다. 한국의 대 슬로베니아 수출품은 자동차'자동차부품'가전제품'섬유류'주방용품 등이다.

구미 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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