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보문단지 식물원 건립, 내년까지 40억 투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 보문단지 농업테마파크 내에 내년까지 대규모 식물원이 건립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겨울철 비수기 관광수요 개발과 사계절 관광테마 구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식물원을 조성한다.

식물원은 6만4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2천353㎡ 규모로 한옥형태로 지어져 신라의 전통문화를 표현하는 경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아열대 수목과 화목류, 난대림 관상수, 조형물 등으로 구성하고 식물원 주변에 음악분수, 휴게'편의시설, 원예치료관, 토마토 전시관, 딸기체험, 특용작물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도 갖추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식물원은 농업자원 및 테마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주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