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원진 "대구를 CNG 택시 시범지역화"

조원진(53)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는 19일 대구시를 CNG(압축천연가스) 택시 운용 시범지역으로 만들고, 19대 국회에서 CNG 택시 지원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LPG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는 CNG의 연비(10.2㎞/ℓ)가 LPG(6㎞/ℓ)보다 높아 CNG를 사용할 경우 월 30여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조 의원은 "CNG 충전소 구축이 잘 돼 있는 대구에 시범적으로 운용해본 뒤 장단점을 파악해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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