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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이율곡은 22세부터 9번 모두 장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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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이율곡은 22세부터 9번 모두 장원급제"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항목별로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적혀있어 네티즌 화제를 모은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에 따르면 문과 평균 응시자 약 6만3000명 중 최종 과거 급제자 수는 33명 정도로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한다.

과거시험 단계도 소과 2단계와 대과 3단계 등 총 5단계를 통과해야 하는 바늘구멍이다.

또한 5세부터 하루의 대부분을 학업에 투자해 평균 30년을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을 뚫고 합격한 최고령자는 83세 박문규였으며, 이율곡은 22세부터 과거시험에 9번 응시하여 9번 모두 장원급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만 봐도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 느껴진다", "옛날엔 출세하기도 힘들었겠다", "요즘 시험은 쉬워보인다", "조상님들 고생 많으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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