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11심즘 화재가 발생했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27일 오전 10시45분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 전기공사 과정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인부 12명이 매몰되거나 다쳤고, 이중 10명은 자체 탈출하거나 출동한 119와 경찰 등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는 5호기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으며 작업인부들은 계단을 타고 오르다 계단이 무너지면서 추락, 매몰된 2명이 구조 중에 있다.
한편 보령화력발전소는 지난 15일 밤 1, 2 호기 건물 지하 1층의 전기실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소방당국에 늑장신고를 하면서 자체 인력만으로 화재를 진화하려다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