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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장애인가정 6쌍 합동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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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회장 박대락)는 28일 영덕 마이웨딩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사랑의 가정 만들기 무료합동 결혼식' 행사를 했다.

올해로 15번째 맞는 합동결혼식에는 다문화 가정 5쌍과 장애인 가정 1쌍 등 모두 6쌍의 부부가 하객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권영창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협의회장은 주례사에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신랑신부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행복하게 살기를 모든 하객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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