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프로야구 경기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LG트윈스 김성현 선수와 박현준 선수에게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LG트윈스 김성현 투수에게 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LG트윈스 박현준 투수에게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프로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망각하고 경기를 조작한 사실은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프로배구 승부조작을 주도한 전 KEPCO 소속 염순호에게는 징역 3년에 추징금 6155만 원이 구형됐고 김상기, 정평호 등 다른 선수들 및 브로커들에게도 각각 징역과 추징금이 구형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4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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