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49) 진보신당 대구 수성갑 후보는 5일 "대구지하철 해고노동자들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다 해고됐다"며 "시민 안전을 요구한 대가로 해고라는 사회적 살인을 당한 것은 시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서울, 인천, 부산의 지하철 해고 노동자들은 복직하거나 복직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유독 대구만 복직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고담 대구'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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