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지난 주말 수계법회와 불교스카우트 발대식을 잇따라 가졌다.
대관음사는 14일 오후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매년 3차례 봉행되는 수계법회는 회주 우학 스님을 계사로 나서 대구 큰절을 비롯해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영천 등 각 분원에서도 함께 동참했으며 이번 수계법회에는 1천 명의 재가불자들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창건 20주년을 맞아 회주 우학스님이 보살계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계를 자세히 풀어 법문을 했다.
이어 15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는 불교스카우트 발대식도 가졌다. 불교스카우트는 초등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신입 대원들은 이를 통해 많은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회주 우학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과 포교부장 송묵 스님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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