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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빙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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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하여 얼음과 같이 속이 비친다고 하여 빙사과라고 하며 입에 넣으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사르르 녹는다.

◆ 재료 및 분량

찹쌀 1.6kg, 불린 흰콩 10~12알 설탕 1컵, 소주 1/2컵, 밀가루 3컵, 식용유 10컵, 튀긴 빙사과 3컵, 물엿 1/2컵, 설탕 1작은술 물 1컵

◆ 만드는 방법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도중에 물을 갈아주지 않고 골마지가 끼도록 둔다.

2. 1~2주 후 불린 쌀을 깨끗이 씻어 빻아 체에 내린다. 불린 콩에 물을 붓고 믹서에 간다.

3. 쌀은 체에 내려서 술과 설탕을 넣어 고루 섞고 콩물을 조금씩 넣는다.

4. 부스스 하면서 덩어리로 뭉쳐질 수 있는 정도의 반죽으로 상태를 보아가며 콩물을 조금씩 붓는다.

5. 찜솥에 젖은 배보자기를 깔고 반죽덩어이를 안쳐 찐다. 도중에 고루 익도록 뒤집어 준다.

6. 찐 떡을 절구에 붓고 꽈리가 일도록 친다.

7. 넓은 판에 전분을 뿌리고 친 떡을 놓고 밀가루를 뿌려 0.5cm 두께로 민다.

8. 어느정도 마르면 빙사과용 (0.5cm x 0.5cm)으로 나누어 썬다.

9. 2~3일 정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말려 100도의 낮은 온도의 기름에 넣어 부풀어 오르면 160도 높은 온도의 기름에 넣고 튀긴다.

10. 설탕, 물엿,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튀긴 빙사과를 넣고 재빨리 고루 섞는다.

11. 틀에 붓고 밀대로 밀어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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