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올해는 유난히 봄소식이 늦은 것 같다.
며칠 사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꽃 소식이 들려온다.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면서도 나의 발걸음은 의성으로 향하고 있다.
산수유의 고장 사곡면 화전리!
초입의 조그마한 교회가 더 정답다.
찾아온 보람이 있다.
화전리의 노란 산수유 꽃 향연에
넋을 잃고 말았다.
이곳을 찾은 모든 사람의 모습이
나처럼 살짝 흥분되고 들뜬 모습이다.
이토록 노란빛도 가을이면 빨간 열매로 변해 다시 우릴 반기겠지
그때를 기대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서 강영수 작 D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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