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사진)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과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목표 아래 중증장애인 고용 사업장을 개설했다. 특히 지적장애인 고용 전문점인 '카페 히즈빈스' 7곳을 문 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베풀 수 있는 최대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며 "2014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2천 개 창출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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