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금오공대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12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사업)에 선정됐다.
교과부는 9일 올해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으로 수도권에서 한양대, 지방에선 영남대와 금오공대 등 3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ACE사업 지원대학 선정은 정부로부터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공인을 얻게 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65개 대학이 사업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정된 3개 대학에는 향후 4년간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한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
영남대는 자체 개발한 진로적성검사(YAT)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학생경력관리시스템(YUCAN)을 제공해 재학생의 93%가 자기주도형 경력관리와 지도교수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의 과학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5년까지 약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Y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선진화된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특성화 공과대학으로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융합형 공학 교육 선도 모델을 구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이번 ACE사업 지원대학 선정에 힘입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쏟을 계획이다.
한편 올해 3개 대학이 ACE사업 지원대학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2010년 선정된 11개교, 2011년 선정된 11개교를 포함해 총 25개교가 '잘 가르치는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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