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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차여행단 300여명, 팔공산 관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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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기차여행단 300명이 27일 임시열차 편으로 팔공산 동화사 및 방짜유기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이번 기차여행단은 지난달 16일 서울 대신고등학교 수학여행단(360명)의 대구관광 이후 다시 이어진 대규모 방문단이다. 임시열차(무궁화호)로 충남 논산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에 도착하면 대구시가 버스(8대)를 지원해 팔공산 일대를 여행한다. 여행단은 동화사 대웅전과 통일약사여래대불 국제관광선체험관을 관람하고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을 둘러본다.

대구시는 열차와 버스를 연계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역 여행센터, 천안아산역, 논산역, 동대구 여행센터 등과 지난 2월부터 공동으로 철도상품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천안아산역과도 열차여행단 방문을 협의하고 있으며 7월 중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2012 나라사랑 청소년 국토열차 탐방 대행진'을 대구에 유치해 동화사에서 1천500명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열차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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