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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 상주시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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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주시청 회계과 직원들이 쿨맵시 차림으로 아침회의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4일 상주시청 회계과 직원들이 쿨맵시 차림으로 아침회의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도 청내에 정장을 거부한 '노타이'바람이 불고 있다. 4일부터 시원하고 맵시 있는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쿨맵시(Cool+맵시) 운동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원하면서도 예절에 어긋나지 않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름옷을 입자는 범정부적 캠페인에 상주시도 동참을 결정한 것이다.

직원들은 이날 "반소매 셔츠, 면바지, 블라우스 등 가볍고 단정한 복장이 에너지 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민원인들과도 더 친숙해지는 것 같다"며 "직장분위기도 한결 달라졌다"는 반응이다.

상주시는 각종 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을 할 때도 재킷과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사무실 실내 온도를 28℃로 제한하고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5∼7시에는 냉방기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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