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가뭄은 이달 말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는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하순 50~8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구경북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남쪽으로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7월 들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 동안 대구경북의 7월 평균 강수량은 293.1㎜이고, 8월 평균 강수량은 269.2㎜다. 강수일수도 각각 15.8일과 14.6일이다. 8월에는 대류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는 "현재 가뭄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바로 해소될 것"이라며 "가뭄을 위한 대책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장마에 대비한 준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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