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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DGIST 총장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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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은 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2012년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이후 10년째를 맞는 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업적 및 기술혁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2012년에는 과학기술단체 등을 통해 51명을 추천 받아 3단계 심사과정(전공자 온라인심사-분야심사-종합심사)을 거쳐 신성철 총장과 서울대 의대 윤보현 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

신성철 총장은 21세기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의 하나인 나노자성학'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물리학자이다.

신 총장은 이른바'나노스핀닉스'(Nanospinics)라는 연구 분야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또 특수 고성능 현미경(광자기현미경자력계)을 개발해 2차원 자성체의 잡음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자성학 분야에서는 국내 학자 가운데 최초로 미국물리학회(APS) 펠로우(Fellow)로 선정됐으며, 자성학 분야 최고 학술회의인 '국제자성학술대회(ICM 2012)'를 한국에 유치하고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며 한국과학계의 위상을 높였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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