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이달 29일까지 31일간 역대 최장기 세일(사진)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영업실적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할인율을 예년보다 10%포인트 높은 20~30%로 올렸다. 또 세일행사에 포함되지 않던 상품권 증정행사(구매 20만원당 1만원권)도 한다.
세일행사에 거의 참여하지 않던 브랜드도 합류했다. 라코스테, 빈폴, 폴로 등 노세일 브랜드가 30%의 파격 할인을 내세웠다. 금강, 탠디, 미소페 등 구두와 후라밍고, 크레송 등 여성복을 최대 20%까지 할인판매한다.
무료증정행사도 풍성하다. 롯데카드와 멤버스타스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삼성스마트가전 풀패키지(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로봇청소기)와 손연재 스페셜 에어컨, 다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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