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민간투자사업자 더이상 못참겠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적자를 내면 주민의 세금으로 메꿔주는 민간자본 도로나 다리 같은 시설물 때문에 골치를 썩는 지자체가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불합리한 계약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 한윤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민간자본으로 건설한 도로나 지하철이 '혈세먹는 하마'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잘못된 수요 예측과 수익금을 보전해주는 방식의 계약 탓입니다.

[스텐드업]

하지만 과도한 재정 부담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여론이 팽배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지자체와 민간투자 사업자 간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하철 9호선과 우면산 터널에 대해 행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도 인천대교 등 모든 민자사업의 재검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민간자본에 유리하게 변경된 광주순환도로의 자본구조를 행정심판을 거쳐서 원상회복시켰습니다.

대구시도 최근 민간자본과의 합의를 통해 재정지원금 2천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

"대구시가 ㈜대구동부순환도로 측과 법적 마찰없이 실시협약 변경을 끌어내면서 다른 지자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도 일반 고속도로보다 훨씬 비싼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