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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바른운동] 취침 전 목의 긴장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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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증상들은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다.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 이를 '거북 목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거북 목이 되는 이유는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점점 모니터로 빠져들 듯 목이 앞으로 다가가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로 오랜 시간 업무를 보게 되면 목에 있어야 할 커브(곡선)가 사라지면서 일자 목이 되거나 혹은 커브가 반대로 형성되어 목, 어깨 통증과 심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경추 디스크가 생기기도 한다.

경추는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들이 1㎏이 넘는 뇌를 받치고 있다. 주변의 근육들은 좌우로 회전을 하기도 하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한다. 사람의 목은 이렇게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목 근육 및 경추의 배열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잠자기 전 목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경추의 커브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침대 끝에 누워서 머리를 침대 아래쪽으로 떨어뜨린 상태로 5분에서 10분 정도 유지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가슴뼈가 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목 근육이 이완되면서 한결 가볍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조영애 바디발란스 원장

(www.바디발란스.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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