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진사업을 위해 320명을 선발, 각 읍'면'동에 배치했다.
구미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와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 38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20명을 뽑아 지역 주민센터에 배치시켰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재해취약지 안전관리사업 등 정부시책사업에 우선 배치돼 근무한다.
구미시는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총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행정안전부 종합지침에 따라 200명을 추가해 7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정광배 구미시 노동복지과 과장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미취업 청'장년층에겐 취업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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