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딸기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그린포인트바이테 농업회사(대표 이태환)와 협약을 맺고 경상북도가 육성한 딸기 '싼타' 종묘 수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딸기 종묘 수출 물량, 현지 재배기술 지원, 로열티 결정 등에 대해 협의가 이뤄진다.
2006년부터 경북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싼타는 올해 5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접수를 마쳤다.
싼타는 현재 중국 내 품종등록 및 상표권 출원을 하고 올해 9월 판매권을 계약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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