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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대구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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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2년 연속 최우수

경상북도가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의 '민선 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첫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표 참조)

경북도는 100대 공약(세부공약 119개) 중 45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38%로, 전국 평균(30.82%)보다 높았다. 시대 소명, 정책 목표'추진 방향, 연차별 투자 계획, 도민 의견수렴 시스템, 임기내 추진 여부, 선거공약 일치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등급을 받았다.

대구시는 제주시와 함께 C등급을 받았다. 대구시는 신성장 동력, 교육문화, 글로벌, 시민경제, 복지, 환경 도시개발, 행정 등 7개 분야 20대 부문에서 100대 핵심 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나, 완료된 공약이 6개(6%)에 그쳤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106일 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4개 광역자치단체가 스스로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 자료와 해당 자치단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등급은 최고 SA부터 A, B, C, D까지 5등급이다.

보궐선거와 단체장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시와 경남도는 종합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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