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이 지역 최대 장학금 수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농협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53명에게 각 30만원 등 총153명에게 1억1천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내에서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로는 최대다.
영주농협은 1994년 중고생 20여 명에게 각 20만원씩 4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인원과 금액을 확대, 2010년부터 연간 장학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 150명에게 1억1천500만원을 지급한 것보다 3명이 추가돼 90만원이 더 늘었다. 또 지역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농협으로 우뚝 서고 있다.
배석태 영주농협장은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 5월 학교 급식비 5천여만원을 지원했고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경제교실을 운영, 힘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과 지역민들을 위해서는 주부대학, 늘푸른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지역민들과 농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조합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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