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연구원 "게임빌 등 깜짝실적 코스닥 업체 3분기도 질주"
2·4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반도체, 게임 등 일부 코스닥주들이 3·4분기에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 추이가 주목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들 업체들의 주가 수준은 중장기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지난 5월 출시된 게임 '피싱마스터'가 3·4분기를 이끌 주요 게임으로 등극할 전망"이라며 "해외진출 등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고성장이 예상돼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게임빌 뿐 아니라 컴투스도 2·4분기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증권 이승훈 연구원은"컴투스는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며 역시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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