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 갤러리] 어부의 삶

■작가 생각

비행기를 세 번이나

갈아타고서야 도착한

미얀마의 인레인 호수,

평소 대중매체를 통하여

많이 접한 장면을

실제로 보니 참 특이했다.

높은 해발에 위치한 넓은 호수의 규모에 놀랐고

어부들이 외발로 노를 저으며 고기잡이 하는

모습도 너무 신기했다.

통발로 고기잡이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20여 년 전 우리의 삶으로 되돌아간 느낌이었다.

많은 관광객의 호기심과 관심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그들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미얀마 인레인 호수에서 김미환 작 kmh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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