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가 대학 인근 초등학교와 잇따라 교육서비스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와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정성을 쏟고 있다.
경북과학대는 22일 대학 중앙관 회의실에서 성주 월항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미와 성주지역의 8개 초등학교와 교육서비스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대학은 이달 9일에도 대구 장동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목표 성취를 위한 방과후 학교와 창의인성 체험활동,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교육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초등학교들은 경북과학대 박물관의 체험교육 시설과 28개 창의인성 체험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창의인성 교육이 가능해졌다. 또 대학은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교육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경북과학대 이영진 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일선학교와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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