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구태정치, 묻지마 범죄원인"…막말 도마 오른 이한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 "끝까지 책임추궁…사과하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막말 파문에 휩싸였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을 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의 원인 제공자'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한 것이 문제가 됐다. 민주당은 즉각 이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구태정치는 우리 사회에서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하는 그런 분위기를 계속 강화시키고 있고 나꼼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의 저질행태, 심지어는 학교폭력이나 묻지마 살인행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국민 짜증 일등급 정당"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은 즉각 반발하며 이 원내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최근 벌어진 사건 때문에 국민이 얼마나 힘겨워하고 고통스러워하는지 잘 알면서 이것을 제1야당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 원내대표의 막말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