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실시하는 대구지역 순경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역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도 대구지역 하반기 남성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 경쟁률은 264대 1을 나타냈다. 순경 3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794명이 지원한 것.
종전 최고 경쟁률은 지난 2007년 하반기에 치러진 경남지역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207대 1이다.
특히 대구의 남성 순경 경쟁률은 지난 2009년 하반기 116대 1에서 2010년 상반기 74대 1, 하반기 60대 1, 2011년 상반기 54대 1, 하반기 19.6대 1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올 들어 반등세를 보였다. 또 이번 공채에서 대학 재학 이상인 지원자가 619명으로 전체의 78%에 달해 순경 직군에도 고학력 현상이 나타났다.
여성 순경 2명을 모집하는 공채 역시 대학 재학 이상의 지원자 307명을 포함한 391명이 지원해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찰청 설용숙 경무과장은 "대졸 취업난이 심한 것도 원인이겠지만 경찰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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