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7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57억원대의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양모(36) 씨를 구속하고, 이 사이트에서 도박한 혐의 등으로 조모(24) 씨 등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 5월까지 일본과 중국에 각각 서버와 운영사무실을 둔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뒤 다단계 방식으로 968명의 회원을 모집,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에 한 차례당 5천~100만원을 베팅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모두 57억원 상당의 인터넷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 등은 이 사이트에서 3천만~1억4천만원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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