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지난 4.11(제19대)총선과 관련된 선거사범 공소시효(10월 11일)를 앞두고 다음 달 중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7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총선과 관련해 수사 중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모두 40여 건으로, 이 중 현역 국회의원 관련 선거사범은 대구 3명, 경북 2명 등 5명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현재 대구지검에서 수사 중인 선거사범은 국회의원 당선자를 포함해 13건, 21명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결론을 낼 것"이라며 "선거사범과 관련된 대구지역 현역 국회의원 네 명 중 한 명은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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