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네티즌과 여행 전문가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家)명소 '지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베스트 그곳'은 전국 29개 시'군이 신청해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 시'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경북 영주를 비롯해 경남 하동'합천군, 강원도 강릉'동해시, 충북 단양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 전남 보성군 등이다.
해당 지자체는 다양한 홍보와 여행 정보 제공 등 혜택을 받는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 및 인기 어플리케이션(대한민국 구석구석APP)을 통해 홍보하고, 대학생 관광 기자단 트래블 리더와 여행 분야 우수 블로거인 트래블로거 전문 여행필진들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실감나게 취재하고 UCC 기사를 제작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온천, 무섬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매력이다. 소백산 자락길과 선비촌은 2년 연속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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