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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복막투석학회 2015년 대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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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유치, 의료산업 발전 기대

아시아·태평양 복막투석학회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복막투석학회에서 2015 아시아·태평양 복막투석학회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학회에는 30개 국의 의학자, 의료인, 약학자, 생물학자 등 1천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태 복막투석학회는 2002년 홍콩을 시작으로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 학회 유치로 대구가 복막투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메디시티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복막투석학회 성공을 위해 2013년 대만서 열리는 학회에서 대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북대 신장내과의 김용림 교수는 세계복막투석학회(ISPD)의 집행임원으로 이 분야의 권위자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학회 유치는 무엇보다 경북대병원과 대구컨벤션뷰로 관계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대구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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