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정훤호가 13~19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훤호는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5천744점을 기록, 우승했다. 김기현(부산'5천624점)과 성호탁(경기'5천616점)은 2, 3위를 차지했다. 정훤호는 제93회 전국체전(10월 11~17일) 전초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정훤호는 대구 성서중, 대구체고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2009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근대5종 남자 단체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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