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 이석무(71) 씨가 최근 평생 애지중지 가꿔온 분재 40여 점을 합천군에 기증해 화제다.
합천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 씨는 매일신문에 게재된 '합천 분재공원 내년 초 착공'(5월 28일자 9면 보도) 기사를 접하고 평생 관리해오던 분재를 기증했다. 이 씨는 "평생에 걸쳐 아껴온 분재들을 누군가에게 팔기보다는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을 하고 싶어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기사를 접했다"며 "자식같이 가꿔온 분재를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최근 이 씨 부부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자인 이 씨의 명패를 분재에 붙이기로 했다.
합천군은 용주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뒷산 일대에 170억원을 들여 분재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조경수와 분재, 괴석, 수석 등을 기증받기 위해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