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고즈넉한 야경'…"궁궐의 가을밤 정취 만끽하세요!"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7일 "궁궐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10월 3일 부터 경복궁과 창덕궁을 야간개장 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는 7일까지이며, 오후 10시(입장시간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경복궁 야간개방은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까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져 궁궐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창경궁 야간개방은 정해진 경로 없이 관람로 전역에서 자유롭게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수문장 교대의식, 순조 기축년 야진찬 재현 행사,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경궁의 밤' 국악공연, 연극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18세 이하 청소년은 무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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