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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도권에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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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권은희 의원(새누리당'대구 북갑)은 1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수도권에만 치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산기평은 연간 기술개발 지원금액 가운데 2009년 54.18%, 2010년 52.61%, 지난해 52.03%를 서울'경기 등에 있는 기업에 지원했다.

권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해마다 수도권에 몰린다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방 중소기업들의 R&D 육성을 위해 지역 쿼터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 "창업 초기 기업뿐 아니라 지방의 우수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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