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원장 장래웅)는 이달(10월)의 기업으로 경산시의 ㈜코디박을 선정했다.
코디박은 습식진공펌프, 진공가압펌프, 유확산펌프, 진공밸브, 진공부품을 주문 제작해 반도체 및 LCD 장비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LCD, 반도체, 태양전지 공정을 위한 저전력, 고내구성의 건식 진공펌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장비 및 생산라인 구축을 하는 등 진공 펌프 및 장치 제조업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코디박 이헌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진공산업 분야의 첨단제품을 생산,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TP는 올해부터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1개사를 발굴, 지정해 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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