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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옥관훈장 '피에타' 이정진-조민수와 함께 선정…"해외활동으로 시상식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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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옥관훈장
싸이 옥관훈장 '피에타' 이정진-조민수와 함께 선정…"해외활동으로 시상식은 불참"(사진=연합뉴스)

싸이 옥관훈장 '피에타' 이정진-조민수와 함께 선정…"해외활동으로 시상식은 불참"

'싸이 옥관훈장'

가수 싸이가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결정돼 화제다.

싸이는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된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싸이가 지난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로 유투브 6억 회 이상의 조회수와 영국 UK차트 1위, 미국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고 밝혔다.

싸이 측 관계자는 "문화훈장을 받게 돼 감사하지만 해외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은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 추후 개별 시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싸이는 시상식이 있을 오는 19일 미국 LA에 머물며 현지 프로모션을 소화한다.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빠듯한 해외일정으로 인해 사실상 올해 안으로 귀국이 힘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 이외에도 영화 '피에타'의 두 주연배우 이정진, 조민수 역시 함께 옥관훈장을 받는다.

이어 영화 '피에타'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은 이 보다 두 단계 위인 2등급의 은관문화훈장이 확정됐다.

김 감독 외에 '홍콩아가씨'의 가수 금사향, 인기 드라마 작가 김수현, 배우 엄태웅의 예비장인 원로배우 윤일봉도 은관훈장에 수훈된다. 배우 나문희, 예술감독 송승환, 가수 송창식은 3등급인 보관문화훈장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류의 핵심동력인 대 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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