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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국제적 임상기관 인포키네틱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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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향상'전문가 양성 등 기대

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는 12일 말레이시아 제2도시인 페낭시의 로관라이병원에서 세계적 다국가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인포키네틱스와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키네틱스는 10년 전부터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증을 받은 국제표준의 임상시험실험실을 운영해왔고, 지난해 일본 규슈대학병원의 OECD 인증 임상시험실험실 설립을 도운 국제 수준의 기관이다. 인포키네틱스는 현재 화이자, 릴리 등 글로벌제약회사의 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인포키네틱스 대표인 통차우 리 박사는 "첨단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무엇보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중요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동물실험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상호(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척추센터 교수) 소장은 "국내엔 아직 OECD가 인증한 임상시험실험실이 없는 실정이어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국적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및 병원과의 협력은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 양성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14일엔 인도네시아 최고 수련병원이자 조기 임상시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십토만군쿠스모병원과, 16엔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병원이면서 부속 임상시험센터를 갖춘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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