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찰이 앞으로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안전 활동을 올해 말까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기존 주 3회 실시하던 음주운전 단속을 앞으로 매일 시행하고, 읍'면지역 파출소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시간대별로 교통경찰이 거점근무를 하며 합동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 화물차의 밤샘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도 빈발한다고 보고 18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친 뒤 포항시와 함께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또 야간운전 시 시야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취약지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사고원인 분석결과에 맞게 개선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포항 남구지역에서는 이달에만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등 올해 들어 모두 22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심덕보 포항 남부경찰서장은 "단속과 더불어 노인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전광판, 언론매체, 트위터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준수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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