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지역 특화음식인 사찰음식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달성 사찰음식 30선'에 대한 전자출판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0월 종합 출판그룹 (주)북이십일과 '자연의 맛, 웰빙 사찰음식 30선'을 발간하는 전자 출판물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찰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자책자는 밥, 반찬, 별미의 한상 차림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밥 메뉴는 곰취 쌈밥과 두부 샐러드, 깻잎 밥말이 등 6개 품목, 반찬 메뉴는 두릅 산나물로 만든 표고버섯 찜, 매화전, 연근 깻잎김치 등 10개 품목, 별미음식으로는 단호박 식혜와 사과 라비올라 튀김, 두릅 리조또, 흑임자 죽 등 1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전자출판물 간행에 따라 저작권 사용료와 배타적 발행권 설정 대가로 판매 수량의 10% 정도 수익금이 발생하는 성과도 올렸으며, 향후 '자연의 맛, 달성 사찰음식 30선'을 소책자로 발간하는 등 사찰음식의 상업화·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달성 사찰음식 30선' 전자책은 카드북(www.cardbook.com) 을 통해 검색 및 구입이 가능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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