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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安心'을 잡아라…朴·文 박빙의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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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후 여론조사…박근혜 대부분 앞섰지만 문재인과 오차범위 승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사퇴 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 전 후보 지지자 가운데 적게는 13.4%, 많게는 31.6%가 지지 후보를 유보해 대선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주말과 휴일 진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앞섰지만 모두 오차범위 이내였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24, 25일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다자대결 시 박 후보의 지지도는 43.5%, 문 후보는 39.9%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6%였다.

KBS'미디어리서치의 같은 시기 1천 명 상대 조사에서는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 46.8%, 문 후보 44.1%를 기록했으며 9.1%는 '모름'이라고 답했다. 매일경제'MBN이 성인 800명에게 24, 25일 실시한 유무선 전화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도 박 후보 44.0%, 문 후보 40.4%로 박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또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의 24일 1천 명 대상 여론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는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 45.2%대 문 후보 41.8%로 나타났다. SBS'TNS의 24일 1천 명 대상 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는 박 후보 43.4%-문 후보 37.6%, 중앙일보'엠브레인의 1천 명 대상 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는 박 후보 44.7%-문 후보 41.3%로 나타났다. 두 조사에서 답변을 유보한 부동층은 각각 18.1%, 9.9%였다.

반면 MBC'한국리서치의 24일 1천 명 대상 조사(허용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는 박 후보 39.2%, 문 후보 41.2%로 문 후보가 2%p 앞서 대조를 이뤘다. 이 조사에서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19.6%였다.

한편 안 전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절반 정도는 문 후보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후보로 지지를 옮긴 비율은 16.9∼24.2%의 범주였다.

KBS'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안 전 후보 지지자의 55.7%가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 지지는 19.2%였고 '모른다'는 대답은 24.6%였다. SBS'TNS의 조사에서는 안 전 후보 지지자의 51.8%가 문 후보를 지지했고, 24.2%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2.5%였다.

이 밖에 중앙일보'엠브레인 조사에서는 안 전 후보 지지층 중 55%가 문 후보로 옮겨갔고 24.1%가 박 후보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MBC'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안 전 후보 지지층의 45.3%가 문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한 반면 16.9%가 박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한 응답자는 31.6%,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5.7%였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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