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풍물연구소에서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意思疏通(의사소통), 다양함이 함께하는 노름마치'를 무대에 올린다. 영남풍물연구소는 지방 무형문화재 4호인 청도차산농악을 계승 및 보존하고 전통국악 및 풍물 보급에 힘쓰는 단체.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국 치파우스무용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중국전통춤, 한국무용, 난타 등을 다문화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청도차산농악을 중심으로 한 영남풍물과 강령탈춤, 판굿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석 무료. 문의 053)753-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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