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진 발레단의 아홉 번째 춤과의 만남 '아버지와 그림자'가 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예술감독 및 안무를 맡은 전효진은 현재 대구예술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발레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전효진은 도시 속에 사는 소외계층의 삶 속 고통과 좌절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린다. 곱추 아버지와 가족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지만 아버지가 공장 굴뚝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지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아버지를 찾아 헤매던 딸은 아버지의 죽음에 세상을 향해 "더 이상 약자로 살지 않겠다"며 절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