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서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고, 남부지방도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져 전국적으로 강추위에 동파와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속출했습니다.
한파와 함께 지난 7일부터 내린 눈 때문에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몰아친 어제 밤사이 서울시내에는 수도관 동파 신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 7일에서 8일까지 80여 건의 낙상사고가 일어나는 등 경북에서도 40여 명의 낙상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은 통제됐던 도로 21곳의 제설 작업이 끝나 모두 정상 소통되는 등 빙판길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한편,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는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으로 붐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