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서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졌고, 남부지방도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낮아져 전국적으로 강추위에 동파와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속출했습니다.
한파와 함께 지난 7일부터 내린 눈 때문에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몰아친 어제 밤사이 서울시내에는 수도관 동파 신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 7일에서 8일까지 80여 건의 낙상사고가 일어나는 등 경북에서도 40여 명의 낙상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은 통제됐던 도로 21곳의 제설 작업이 끝나 모두 정상 소통되는 등 빙판길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한편,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는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으로 붐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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