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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18명 제야의 종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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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과 함께하는 2012년 제야의 타종 행사가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2013년 새해 첫날 0시 18분까지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대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이날 타종 행사를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신진예술가 판소리, 비보이 공연, 뮤지컬과 오페라 갈라 콘서트, 컬러스타일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타종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수상자, 대구 투자기업과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 장애인 대표, 다문화가족 등 2012년 대구를 빛낸 각계각층 인사 18명이 참여한다. 31일 오후 11시 59분 50초부터 시민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0시 정각에 18명 전원이 33회 타종에 들어간다. 첫 타종에 맞춰 시민들이 준비해 온 풍선과 소원지를 날린다.

타종 후 김범일 시장은 2013년 대구의 희망을 담은 '신년메시지'를 발표한다. 끝으로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화려한 불꽃쇼 현장에서 '희망의 나라로'와 '능금꽃 피는 고향'(대구의 찬가)을 합창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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