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평가(ESPT) 성적우수자 15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한다. 창녕군은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과정으로 초등학생 6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등 2012년 성적우수자 15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마닐라의 알라방 지역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창녕군은 2010년 8명, 2011년 15명 등 모두 23명에 대해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로 학생들이 외국 문화를 체험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삶았으면 한다"며 "군내 초'중'고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등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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