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동안 매일신문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대구 사람이면 당연히 우리 지역 신문인 매일신문을 구독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주간매일은 볼 때마다 시의적절하게 다양하고 좋은 정보가 많이 실려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의 부당한 차별 이야기를 읽고 옛날의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람 차별하지 말고 누구든지 성실히 일하면 꼭 그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숙자(대구시 중구 대봉동)
새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저도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로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해보았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벌써 몸과 마음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상현(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주간매일의 건강 기사에 관심이 많은 애독자입니다. 이번 호에는 '바른 자세 바른 운동' 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앉아서 일하다 보면 목도 자꾸 아래로 처지고 등도 당기는 등 몸이 뻐근해지더라고요. 그리고 한 번 그런 현상이 나타나면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서서 일하는 게 더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정말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틈틈이 스트레칭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직업병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많이 실어 주세요.
최경희(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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