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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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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동구 신천 청아람아파트(490가구), 북구 산격 대우아파트(1천702가구), 달서구 별메마을 아파트(1천594가구) 등 3개 아파트를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들 아파트를 중심으로 겨울철 아파트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오전 시청에서 대구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겨울철 아파트 에너지절약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운동은 아파트를 에너지절약 운동의 본거지로 삼아 에너지절약 공동체를 확대 조성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인증과 '우리 아파트가 바로 발전소'를 슬로건으로 한 피크시간대 아파트 절전 운동 전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범아파트에 인증된 아파트들은 겨울 동안 주민 절전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에너지절약 Best Family'로 선정된 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시는 시범아파트 인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함께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무료 대기전력 측정 등 '에너지절약 홈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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